안녕하세요
벨라블라썸입니다
오랜만에 문화생활하려고
뮤지컬을 보기러 했는데
요즘 핫한 작품이 뭐가있나
첮어보다가 추천받은
뮤지컬 드라큘라!!
★ 뮤지컬 드라큘라 ★
뮤지컬 드라큘라는
10월 5일 ~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다고 해요!
옛날의 드라큘라 영화를
재밌게 봤던 저로써는
뮤지컬로 드라큘라가 나온다니
너무 궁금하면서도 어떻게 각색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유렵 뮤지컬을 한국판으로
각색했다고 하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비운의 남자 드라큘라와 불멸의 사랑이라고 하니
뭔가 슬프면서도 약간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일단 드라큘라는 너무 유명한 스토리다보니
스토리가 너무나도 탄탄한데요!
가문의 흐르는 피의저주를 받은 드라큘라와
평범하게 살아가는 와중에 교황청에서 병역거부를 빌미로
아내와 아들을 납치해 드라큘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흡혈귀로 돌아가기로 하게 되는데,
결국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게되지만
400년 뒤 환생한 아드리아나를 만나게되는 드라큘라!
그리고 그 이후 이야기는 ...
뮤지컬 드라큘라는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라인업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ㅎㅎ
이번엔 캐스팅도 너무 화려해서
누가 역할을 해도 너무 잘어울려버려요 ㅠㅠ
이번 드라큘라의 역에는
신성우님, 임태경님, 엄기준님, 빅스켄님까지!!
그리고 아드리아나 역에는
권민제(선우)님,김금나님까지!
악역도 중요하잖아요 ㅎㅎ
드라큘라의 원수집안으로 나오는 악역엔
김법래님, 이건명님, 문종원님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스케줄보드를
보는데 너무 즐겁더라구요 ㅎㅎ
어느 캐스팅을 조합해도 좋을것 같은
캐스팅에 너무 신이나더라구요!
일단 뮤지컬을 예매하기 전에는 보통
스케줄 보드를 보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가장 많이 겹치는 날을 선택해서 보게 되는데요,
저는 10월 9일(수) 한글날이
쉬는날이기도 하고
캐스팅이 맘에 들어서
예매하기로 했어요 ㅎㅎ
10월 9일에는 2번의 공연이 있었는데,
14:00 / 18:00 였거든요!
저는 10월 9일 14시에 보러 갔어요~
그날의 캐스팅엔
임태경님, 권민제님, 황한나님, 김법래님, 조지훈님
이번 뮤지컬 드라큘라는
한전아트센터에서 하는데,
한전아트센터 처음간 저로써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ㅎㅎ
위치는 양재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정도 였던것 같아요!
건물외벽에 당당하게 붙어있는
뮤지컬 드라큘라 포스터 였는데요,
드라큘라역 4명이 떡하니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입구에도 가로등배너를 달아서
근처에가면 여기가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장소라는걸 모를수가 없겠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왼쪽에서 보면
매표소가 보이는데요,
뮤지컬 시작 시간은 14시지만
표를 받고 미리 입장을 해야합니다!
항상 문화공연을 보게 되면
티켓 인증샷은 기본으로
찍어서 보관해야하잖아요 ㅎㅎ
뮤지컬 드라큘라 기념샷 !!
표를 받고나서 보니까
그날의 캐스팅에 맞게
출연 배우들이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혹시 사정으로 변경되는경우가
간혹 있기도 해서 한번쯤
확인을 해줘야하거든요!
드라큘라의 배경에다가
왕좌같은 자리가 있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마치 드라큘라가 된 것처럼
찍는 사람들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기다리면서 지루하니
커피르르 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옆에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구슬아이스크림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구슬아이스크림이랑
스무디를 테이크 아웃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ㅎㅎ
2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계단에도 드라큘라의 포스터가
나눠져서 붙여져 있더라구요 ㅎㅎ
센스있는 계단에 드라큘라계단이라며
저는 마냥 신이 났구요!!
2층에 올라가면 앉을만한 공간들이
많은데, 사실 다리가 아픈지라 사진은 없네요;;
그렇지만 2층에도 드라큘라역을 맡은
신성우님, 엄기준님, 임태경님, 빅스켄님
의 화려한 배너들이 저를 반기고 있었어요~
분위기가 어두우면서도 강렬한게
4분다 너무 잘어울리시더라구요!!
약 3시간 정도를 1부와 2부로
나눠서 했는데,
뮤지컬 공연은 모든 사진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후기를 글로 간단히 적어볼께요!
일단 드라큘라역을 맡은 임태경님
역시 목소리가 꽉찬 직구같은 느낌의
톤이라서 위엄이 느껴지는 드라큘라였어요ㅎㅎ
아드리아나의 권민제님,
음색이 정말 아름다워서
마치 뮤지컬의 요정을 보는듯한
저의 귀를 황홀하게 해주신
정말 볼때마다 매력이 철철!!
그리고 황한나님, 김법래님
이상하게 뮤지컬 볼때마다
같은 작품을 출연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유독 두분 나오는 뮤지컬을
많이 보게된것 같더라구요!
항상 볼때마다 음색과 연기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주시는!!
전체적으로 뮤지컬 드라큘라는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구성과 무대 그리고 캐스팅까지
빠지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다른 회차에 캐스팅으로
다른분들도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오랜만에 문화생활도하고
처음으로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봤는데, 재밌기까지해서
만족스러운 한글날이었던것 같아요!
뮤지컬 드라큘라는 12월까지
공연한다고 하니까 궁금하신분들은
꼭 가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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