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내꺼내먹 홍콩반점 리뉴얼 후 짬뽕 후기

< 백종원 내꺼내먹 홍콩반점 개롱역점 > 

 

 

 

 

 

 

 

 

 

 

 

 

 

 

 

백종원 내꺼내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번엔 홍콩반점 짬뽕편이 나왔어요.

왠지 다시 리뉴얼되었다는 느낌에 추억의맛을 찾아서 방문해본 홍콩반점 개롱역점입니다.

개롱역 3번출구에서 거의 나오자마자 있는 위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예전엔 홍콩반점 가면 짬뽕만 먹었던 한사람으로써 내꺼내먹 홍콩반점 리뉴얼 소식에 안올 수가 없었거든요.

운이 좋게도 리뉴얼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던 짬뽕과 탕수육 1인분을 주문해주었어요~ 

 

역시나 홍콩반점은 메뉴들이 전부 가성비가 좋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점심시간에 찾는사람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는데, 역시 리뉴얼의 소식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개롱역점이 인기가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혼밥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유독 많아보였어요.

 

 

 

 

 

 

 

 

 

 

홍콩반점이 혼밥의 성지인 이유는 가성비 좋은 가격도 있지만 이렇게 1인만을 위한 탕수육 메뉴가 있다는점이었어요. 

예전은 탕볶밥, 탕짜면 등등 2가지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이렇게 따로 주문해야하긴 하지만 2명에서 와서 미니탕수육 정도 주문하면 딱 맞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추억의 홍콩반점 짬뽕인데요, 역시나 엄청난 홍합과 고기까지 비쥬얼은 변한게 없었어요.

백종원 내꺼내먹에서 홍콩반점을 이미 짜장면으로 리뉴얼한적이 있기때문에 왠지 기대를 가지고 주문해보았는데, 양으로나 비쥬얼은 옛날의 초심을 지키고 있는것 같아서 반갑더라구요.

 

 

 

 

 

 

 

 

 

 

직접 먹어본 백종원 내꺼내먹 리뉴얼 후의 홍콩반점 짬뽕은 확실히 맛이 더 깔끔하면서 얼큰해졌고 면발자체도 탱글한게 맛있더라구요. 거기에다가 곁들인 탕수육도 쫀득한게 옛날에 제가 즐겨먹던 맛 그대로였어요. 

아무래도 지점이 여러곳이다보니 맛이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이정도면 내꺼내먹 리뉴얼 성공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괜찮았어요. 제가 갔던 곳은 홍콩반점 개롱역점이라 혹시나 근처 있으시다면 추억의맛도 즐길겸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