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알프스마을 맛집 칠갑산 맛집 든든한 한식 바닷물손두부

< 청양 바닷물손두부 > 

 

 

 

 

 

 

 

 

 

 

 

 

청양 알프스마을에 겨울축제 갔다가 들린 칠갑산 맛집 바닷물손두부입니다.

든든한 한식을 먹기 좋은 곳이라 청양 주민분이 추천해주셔서 평점도 좋아

방문했는데, 입구부터 집밥의 향기가 솔솔 나더라구요.

 

 

 

 

 

 

 

 

 

 

 

청양 바닷물손두부는 백반부터 비빔밥 그리고 보리밥 도토리묵까지 딱 칠갑산 등산갔다가 먹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메뉴들이 전부 막걸리 스타일의 밥집이더라구요. 

향토방의 인테리어가 더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었는데, 가격대를 보니 가성비까지 좋은 곳이더라구요.

 

 

청양 맛집 중에서도 바닷물손두부는 기본 반찬들이 너무 잘나오는 곳이었어요.

백반만 주문해도 10가지가 넘는 반찬이 나오는게 전라도인가 싶을 정도더라구요.

반찬은 전부 맛있어서 리필요청 드리는데, 아낌없이 주시더라구요.

 

 

 

 

 

 

 

 

 

 

삼겹살 수육 22,000원 / 바닷물손두부 17,000원

청양 바닷물손두부의 시그니처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두부 종류가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였고, 잘삼겨진 삼겹살 수육이 야채무침까지 제대로 손맛이 들어있는 향토음식이었거든요. 맛은 당연 좋았고,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었는데 맛있어서 너무 잘 왔다 싶었어요.

 

 

메뉴들이 하나같이 막걸리를 부르는 메뉴라 동동주 주문해주고 거기에다가 도토리묵까지 주문했는데, 조합이 역시가 역시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 타고 온 뒤라 그런지 배고파서 이것저것 먹었더니 순식간에 없어졌던 음식까지 맛없는 메뉴가 하나도 없어서 거를게 없었어요~

 

 

 

 

 

 

 

 

 

 

청국장 비빔밥 9,000원 

청국장과 함께 나온 5가지 나물들 맛이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는데, 사실 바닷물손두부에 들어올때부터 청국장의 향이 계속나서 먹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먹고싶어서 어쩔 수 없이 주문한 메뉴거든요. 주문안했으면 후회 했을것 같은 메뉴라서 이것저것 시키다보니 메뉴판에 있는 메뉴 반이상을 주문해봤는데, 이것저것 전부 맛있었어서 칠갑산 맛집 찾으신다면 저는 원픽으로 바닷물손두부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