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르물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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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KTX 앞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익산역 카페 르물랑 지나갈땐 꽃집인줄 알았지만 프랑스 거리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카페였어요.
익산역 카페 중에서도 제일 분위기가 좋은 카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게, 카페 안은 마치 유럽에 온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드립커피의 향까지 솔솔 나는게 엄청 좋았어요.
익산역 북카페로도 불린다는 익산 르물랑은 여사장님이 작가분이셔서 감성이 가득한 좋은 책들을 읽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안쪽에 마련되어있었어요. 이것마저 분위기가 좋아서 힐링되는 느낌
익산역 카페 르물랑을 일부러 찾아오는 이유중 하나가 직접 내려주는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었고요, 그외에 프랑스식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 메뉴판을 보니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게다가 드립커피인데 한잔에 5,500원 정도라니 드립커피 치고는 혜자스러운 카페였어요. 게다가 원두도 여러가지라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는점도 굿굿!
익산 카페 르물랑의 마스코트라는 프랑스 사장님이 직접 말아주는 드립커피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는데, 한국말도 아주 귀엽게 잘하시고 친근하시더라구요.
익산역 카페 르물랑은 커피도 맛있지만 디저트도 너무 맛있는 곳인데, 휘낭시에와 브릴뤠를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솔티 초코 휘낭시에는 진짜 너무 맛있어서 드립커피랑 딱 잘어울리고, 브릴뤠는 달달함 그자체 르물랑 디저트는 사랑이예요. 익산역 근처 카페 찾으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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